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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 서울·수도권서 2박 3일 진로탐방 활동

타지역 또래 청소년과 교류, 8개 중학교 3학년생 19명 참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2025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을 개최했다.

 

완주군은 지난 2008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탐방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직업 체험과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타지역 또래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완주군 8개 중학교 3학년생 19명을 비롯해 경기 양평군, 경북 봉화군 청소년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고, 숙소는 서울 강서구 소재 국제청소년센터(YH)를 활용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판교창업센터 창업체험 및 창업박람회 관람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탐방 ▲진로·직업 관련 체험교육 ▲진로·진학 전문가 특강 ▲문화소양 및 교류 활동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진로탐방활동이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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