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5일 강릉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생수(500ml) 1,000병을 기탁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뭄 극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강릉시가족센터는 물 사용량 최소화를 위하여, 이용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회용컵과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5일 강릉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생수(500ml) 1,000병을 기탁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뭄 극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강릉시가족센터는 물 사용량 최소화를 위하여, 이용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회용컵과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직홀로 다시 태어난 역사적인 날이다”며, “이 공간이 우리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단계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 일대를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을 포함한 복합문화타운으로 완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성남물빛정원이 더욱 멋진 공간이 되도록 자주 이용해주시고 널리 알려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는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과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므로, 삶을 잘 살아내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그 의미와 존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 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업무 담당자 등 95명이 함께 자리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은 “사람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다”며 현재의 삶을 더욱 충실히 살아낼 것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깊은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5일 오후 4시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도림동 294-20(신도림로13길 51)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청소년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동아리 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문경관광공사, 축제추진위원회 및 대행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별 추진계획을 최종 확인했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관리와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추가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 강화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리며, 박서진·전유진·마이진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해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체험, 미각체험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특별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올해는 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고 다양한 오미자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주최, 문경시장애인슐런협회 주관으로‘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가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슐런 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는 휠체어, 스탠딩, 시각장애, 청각장애 부문 등 6개 부문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고, 부문별 1~4위까지 시상해 최잠순, 윤창구, 이승준, 안영원, 김현우, 정순이 선수가 각 개인부문에서 1위에 입상했고, 창원시장애인슐런협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슐런은 길게 뻗은 나무 보드 위에서 원판을 밀어 여러 개의 작은 관문 속으로 넣어 점수를 겨루는 경기로, 규칙이 단순하지만 전략과 집중력을 요구해 긴장감 넘치는 매력을 지녔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조건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모두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