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차캉스! 여름이었다’를 오는 9월 6일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색다른 감성 체험부터 문화공연, 체험활동,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캠핑 감성과 공연이 어우러진‘이불 밖은 캠크닉’(먹거리부스, 문화공연 등)▲댄스와 음악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미는‘차캉스도 락이다’(랜덤플레이댄스, DJ공연 등)▲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차·락·실’(체험부스 22종)▲청소년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플리마켓 옥리단길’(17개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링 캠페인과 연계해 소형장난감, 분리배출 멸균팩, 병뚜껑, 페트병 등을 입장권으로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청소년차오름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리는 차캉스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여름날의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