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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산대 멘토의 첫 만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산대학교 대학생 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시와 부산대학교 오작교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대학생 멘토 20명이 참여해 2026년 1월 초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6회 운영된다. 아동들은 멘토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한 동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은 기초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개별 특기 적성 지도를 병행하며, 친밀감 형성을 위해 현장 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시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부산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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