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제60기 정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60기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요리‘ 등 조리 분야 12개 ▲’간단 헤어 커트‘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한복만들기‘, ’플라워 테라피‘ 등 기술·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스페인어‘, ’알기 쉬운 부동산 재테크‘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현대 궁중 민화‘, ’해금‘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한식조리기능사‘, ’웃음치료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수강 인원 10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은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특성에 따라 3만 원에서 9만 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 재직자,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포함)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추첨 방식으로 선발되며, 추가 모집 시에는 잔여 인원에 한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