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가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위하여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산불방지 참여자 175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방지 참여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으로 시청(본청) 산림정원과 29명, 읍면·산이 있는 동 146명 총 175명으로, 산불예방 순찰활동, 산불감시, 산불요인제거 작업, 산불진화 작업 등의 산불방지 업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 진주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공개 경쟁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시청 산림정원과와 읍면동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것 외 별도의 자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블라인드 면접과 체력검정 실시 등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진화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진화대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관련 경력자 그리고 산불방지에 관심이 많고 참여하고 싶은 신규 참여자가 많이 응시하여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에 시민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