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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역 정기열차 추가 정차

ITX-마음 상·하행 각 1회 임시 정차, 관람객 교통편의 제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정기열차 2편이 영동역에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추가 정차하는 열차는 ITX-마음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관람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정은 엑스포 조직위에서 코레일에 요청하고 충북도와 영동군, 지역 국회의원, 영동역(역장 이재철)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현재 영동역 정기열차는 매일 상행 24회(새마을 8, 무궁화 16), 하행 25회(새마을 9, 무궁화 16) 등 총 49회 정차했으나, 엑스포 기간에는 상·하행 각 1회씩 2회가 늘어난 총 51회로 확대된다.

 

또한 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와이너리열차 4회 △교육열차 1회 △에코레일 1회 △팔도장터열차 2회 △남도해양열차 1회 등 총 9회에 걸쳐 임시열차가 영동역에 정차하며, 열차 승객들이 행사장으로 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동역 맞이방에는 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엑스포는 물론 국악·포도·와인 3대 축제와 영동군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역은 지난달 29일 엑스포조직위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통한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재철 영동역장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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