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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자연드림씨앗재단, 남원시 아동을 위해 성금 1,500만원 기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이사장 박수진)은 남원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남원시의 가정위탁 보호 연장 아동, 자립 준비 청년, 학대 피해 아동의 자립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29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비용 ▲생활비 ▲학원비 등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혁신하는 사람과 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구의 치유 활성화’, ‘환경과 사람을 위한 생태계 조성’, ‘협동과 나눔의 사회’를 중점 목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혁신적 활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남원시 기탁 또한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설립 이념과 맥을 같이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아이들을 위해 큰마음을 나누어주신 자연드림씨앗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더 강화하여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차별 없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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