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송기모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모 상병은 1951년 10월 30일 입대해 1953년 12월 18일까지 제15육군병원 분대장으로서 무공을 세웠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송기모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모 상병은 1951년 10월 30일 입대해 1953년 12월 18일까지 제15육군병원 분대장으로서 무공을 세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10월 한 달간 특별점검을 연장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 및 차량 몰수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말 관광객에게 무등록 전동카트를 대여한다는 민원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미등록, 의무보험 미가입, 대여자동차 등록 미이행 등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9월 1일 해당 업체(1곳)를 수사 의뢰했다. 또한, 제주도는 9월 2일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한 수사 추진과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성산포항과 우도항 등 5개소에 중국어를 포함한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대여 및 운행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이 지속되자 제주도는 9월 25일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불법 운행이 확인된 업체(3곳)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불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남원과 제주를 넘어 아시아, 나아가 우주까지 여러분의 무대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날 강연은 전교생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 2025년 제주중앙고, 중문고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도내 중·고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 지사는 제주가 추진 중인 신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화우주센터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인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전환되며, 졸업예정자 5명이 한화시스템에 취직했다는 사례도 전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지만, 제주는 2035년으로 15년 앞당길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도의 정책 성과도 소개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참여 의료기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해 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송준호 원장 등 의료진과 소통하며 제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준호 원장은 “현재 40여 명이 건강주치의에 등록했고 관련 문의도 많아 현장 반응은 매우 좋다”며 “최근 독감접종 시즌이라 내원 환자들이 많아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주치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많은 도민이 건강주치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모두 건강주치의로 지정돼 12세 이하 아동 건강관리 모델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하여, 제64회 탐라문화제 특별전 ‘자연과 신성(Nature and Divinity)’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산지로 언노운무브먼트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신화와 동아시아 전통 속에 깃든 자연과 신성을 현시대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로, 한국, 일본, 중국, 몽골 4개국의 청년 아티스트가 모여 공동 창작을 통해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현대적 예술 언어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상상력을 선보인다. 참여팀은 △현무암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톤콜렉티브 팀(Team Stone Collective)’, △제주 해녀와 일본 아마(海女)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쓰리 팀(Team Mystery Three)’, △물과 화산의 순환을 예술로 풀어낸 ‘비니쓰앤비욘드 팀(Team Beneath & Beyond)’이 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얻은 영감으로 공동 창작한 작품을 발표한다. 오프닝 행사는 10월 11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