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다이아린 행복플러스(대표 정하용)가 지난 5일 말복을 앞두고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여름철 보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계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미평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전달됐다.
정하용 대표는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여수시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아린 행복플러스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558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