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성인이 되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돈관리 및 금융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과 스티커 등을 활용한 체험형 금융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아동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현명한 경제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