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5일 경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윤현호)로부터 총 4,300,000원 상당의 갤럭시탭 6대와 1인용 책상·의자 6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학령전기 발달 장애아동의 학교 적응을 돕고, 성인 장애 당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고속도로(주) 김민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명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갤럭시탭과 1인용 책상·의자 세트는 학령전기 발달장애 아동의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 인터랙티브 학습 도구로써 활용되어 학습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장애 당사자들의 디지털 교육 및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경기고속도로(주) 윤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 아동과 성인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나눔이다.”라며, “경기고속도로(주)(대표이사)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안정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고속도로(주)는 2022년부터 ▲배회감지기(금2,100,000원 상당) ▲마이토키 스마트(금4,000,000원 상당) ▲심리안정조끼(금3,000,000원 상당)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 2대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