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지난 31일 2층 구청장실에서 광산구 통장단(단장 홍성화)과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성)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수해 피해 가구 성금 42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광산구 21개 동에서 활동하는 통장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가구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지난 31일 2층 구청장실에서 광산구 통장단(단장 홍성화)과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성)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수해 피해 가구 성금 42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광산구 21개 동에서 활동하는 통장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가구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소나무의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이 8월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당진시 신평면 출신으로, 20여 년간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수묵담채화 기법을 연구해 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왜목마을 시목 소나무’라는 작품으로 가로 320㎝, 세로 210㎝로 약 300호이며, 왜목마을의 일출을 배경으로 굵고 힘찬 붓선으로 소나무의 기개를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 상시 전시되며, 당진시청을 찾는 주요 외빈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기증식에서 “소나무는 한국인의 강인한 기개와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작품이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을 위해 혼을 불어넣어 완성한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서복례 화백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집중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운반 급식 업체, 유스풋볼 페스티벌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 식중독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점검 주요 내용은 ▲부패·변질 우려 식품의 사용 및 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 및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도 업소에 함께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품 위생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음식점 영업주뿐 아니라 소비자 모두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연중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30일 오후, 수입 2리 정도원 이장이 서종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을 위한 ‘커피차 깜짝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도원 이장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애쓰는 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목적복지회관과 작은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선물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아이스커피를 비롯해 청포도에이드, 자몽에이드, 아이스티, 레몬티, 아이스초코 등 약 200잔의 시원한 음료가 제공됐다. 특히 방학을 맞아 작은도서관을 찾은 학생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찜통더위에 예기치 않게 만난 커피차 덕분에 몸도 마음도 시원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도서관에 있던 한 학생은 “공짜 음료라니 너무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도원 이장은 “중복을 맞아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커피차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위도 잊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서종면사무소, 파출소, 양서농협 서종지점, 우체국, 양평수난구조대를 찾아 직원들을 위한 신선한 컵 과일 80개를 깜짝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겉보기엔 작고 소박한 선물이지만, 그 속에는 무더위를 함께 견디는 연대 의식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컵 과일에는 수박, 참외, 샤인 머스캣, 포도 등 다양한 여름 과일이 담겨, 시각적으로도 시원함을 전했다. 이 같은 ‘달콤한 전통’은 매년 복날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으며, 때로는 음료나 간식 등으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해왔다. 서종면 각 기관들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고, “무더위에 지쳐가던 참에 정말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매년 빠짐없이 서종면 각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챙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관심과 배려가 지역 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허병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번 드리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가 지난 31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 주민 62명을 위해 ‘사랑의 빵’ 20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는 서종면 명달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기관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김태성 본부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날씨가 무척 더운데, 이렇게 ‘사랑의 빵 전달식’을 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전달한 빵은 서종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빵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