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0% 가까이 되는 가운데, 시는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여름 휴가철 기간인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18일간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한다.
지역 내 소비쿠폰 조기 사용 분위기를 높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는 7월 31일 강릉 중앙시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주문진 5일장, 월화거리 야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땡겨요’ 앱을 통한 소비쿠폰 사용, 각종 매체 및 지역 단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를 통해 소비주간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소비쿠폰을 신속히 신청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지금 소비쿠폰을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