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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민관 협력으로 폭염 사각지대 없앤다

통장·건강관리 인력, 폭염 취약계층 안부 방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전방위적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구나 자유롭게 냉수를 마시고 양산을 이용할 수 있는 ‘생수냉장고’와 ‘양심양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114개소 운영, 그늘막 및 쿨링포그 설치,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무더위 대응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생활지원사 122명, 노노케어 150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1명 등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냉각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문 시에도, 각 취약계층 가정에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각 동의 통장들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단 한 사람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폭염 대응 정책을 확대하고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취약계층에게도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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