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익산예술의전당, 기획전시 '싸움의 계보' 개최

오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열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작가 초대전 '싸움의 계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작가 5인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전시는 '지역-여성-예술'을 주제로, 사회 구조와 일상의 억압을 넘어선 예술적 실천을 탐구하며, 위기의 시대 속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참여 작가는 고보연, 김수자, 박마리아, 이올, 이진이며, 총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층에서는 고보연·박마리아의 작품을, 2층에서는 김수자·이올·이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예술로 삶을 증언하고 연대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