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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 휴가철 유해환경 집중 단속 나서

민관합동 점검으로 안전한 거리 조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난 7월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및 번화가 등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남원시 여성가족과와 보건소를 비롯해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힘을 모았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전자담배 포함) 판매 금지 홍보 및 계도 ▲호프집, 카페, 숙박업소, 만화대여점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위반 여부 ▲청소년 유해매체물 표시에 대한 부착 여부 및 규격 적정성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계도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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