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철원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철원군은 철원의 대표 관광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물윗길. DMZ 생태평화공원, 소이산모노레일 등 철원의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함과 동시에 올해부터 시행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여름철 대표 축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철원군 부스에서는 SNS 인증 및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철원관광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철원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철원이 사계절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