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미래상주 Talk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강영석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압축도시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농업·문화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향한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시정 현안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정책 선택의 배경, 예산 확보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복지, 교육, 농업, 문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강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해 성의있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영석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상주 발전에 대한 뜨거운 바람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1,000여 공직자와 함께 상주의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분야별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