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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따뜻한 손길, 전북은행 시원(COOL)키트 지원

전북은행, 22일 전주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원(COOL)키트 120박스 전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은행은 22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키트 120박스(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시원(COOL)키트는 사회적 고립 위험 대상자와 가족 돌봄 청년, 탈시설 및 재가 자립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부된 시원키트는 여름용 이불과 선풍기, 팔토시, 쿨타올 등으로 구성돼 실용성을 강화하고, 지원 대상에 사회적 고립 위험 계층을 포함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은행의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장기화된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크다”면서 “전북은행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물꾸러미와 시원키트, 방한키트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선물꾸러미 200박스와 보건위생용품 200박스를 추가로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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