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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소비쿠폰 접수 현장 방문...시민 불편 직접 점검

바코드 카드 리더기 도입·안내 인력 배치 등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7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시작에 맞춰 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접수반을 점검하고, 신청서 접수와 부천페이 카드발급 업무를 직접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방문해 대기 중인 시민들을 안내하고, 접수 절차를 함께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접수 과정을 직접 살피며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 시간 단축, 안내 인력 추가 배치, 신청서 작성 지원 확대 등 접수 절차와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부천시는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신청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려는 조치를 추가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엘리베이터가 없어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힘든 곳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우선 접수창구를 1층에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 직접 현장을 챙기며 끝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카드발급 과정에서 바코드 리더기를 도입해 수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민 혼잡을 분산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임대단지 내 거점형 신청 창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민원실과 별도로 총 160개의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시민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별도 대기 공간과 순번 대기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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