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 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7월 16일,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청렴사회협약식’과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운동부에 대한 반부패·청렴 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학교체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이천시체육회장 김영우(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천시 체육진흥과장 최삼권, 이천시 축구협회장 김찬호, 육상연맹회장 이윤진,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교장, 교감,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 위원 등 다양한 교육 및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체육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이천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교육장배 및 교육감배 육상대회 확대 발전 방안 ▲초등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속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운영 현황 공유 및 확대 지원 방안 ▲학교운동부 운영 실태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체육의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체육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체육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