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하반기 업무 추진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농정분야의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 청렴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직원이 참여해 농업분야 업무추진 개선 방향에 대한 업무연찬과 보조금 및 각종 지원사업의 투명한 집행을 강조하는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실천 다짐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실천 서약서 대표 낭독을 맡은 신규 공무원은 “청렴의 가치를 조직 전체가 함께 다짐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직하고 책임 있는 농업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수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다잡는 자리였으며, 특히 보조금과 각종 지원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정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과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