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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박정미 목사’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가입

대전 지역 목회자 최초 아너 가입… 누적 기부액 1억 원 이상 달성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반석교회 박정미 목사의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대전아너 34호), 노선호 ㈜삼성하우징 대표(대전아너 6호), 김갑선 ㈜제일종합유통 대표(대전아너 51호) 등 아너 회원들도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박 목사는 37년간 지역에서 목회활동을 이어오며 난방유와 쌀 등 생필품은 물론,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달 11일에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대전 지역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을 넘는다.

 

박정미 목사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는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세심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박정미 목사님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귀감”이라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22번째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가입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이내에 약정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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