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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남중학교 1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는 영웅이다’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자가 진단하고,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방지 및 적절한 사용조절 전략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에 많이 놀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어 향후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심각한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매체뿐만 아니라 자살·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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