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5일 청소년수련관 4층 대강당에서 온새미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진로콘서트 ‘미래의 나를 디자인하다’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콘서트는 경상국립대학교 12개학과 멘토들을 초청하여 진로 멘토와 함께 하는 특별한 만남으로 사천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 부여 및 정보 제공, 자기이해,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진로 멘토 강연(전공 소개),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대학생활 이야기와 실질적인 진로 조언 등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준 관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 소개를 듣고 느끼며 자율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