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K-POP 댄스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K-POP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K-POP 아카데미’는 원데이 클래스와 정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2기수로 각 2회씩, 정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2기수로 각 14회씩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서구 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운영된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 소속의 유명 안무가 하리무, 서인(과천꿀수박), 노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K-POP 댄스 교육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나도 이제 K-POP 스타!’라는 이름의 원데이 클래스는 춤이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트레칭부터 기본기를 활용한 춤선 만들기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기 교육 ‘댄스에 진심’은 K-POP 장르 특유의 다양한 스타일과 리듬을 배우고, 단순한 동작 모방을 넘어 창작 안무에 도전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 과정 수료자에게는 오는 11월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신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원데이 클래스는 기수별 50명, 정기 교육은 기수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K-POP 댄스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