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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엄마와 노는 토요일’ 하반기 참여 가족 모집

주말엔 엄마랑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토요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가족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와 엄마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엄마와 노는 토요일’ 하반기 참여 가족 12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등으로 평일에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가 주말을 활용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기획됐다.

 

초등 저학년은 정서 발달과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부모와의 질 높은 상호작용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가족센터는 자연스럽게 감정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상호 이해 활동 △함께 만드는 도시락 체험△업사이클 공예 활동 △전통놀이 체험 등 엄마와 아이가 협력하고 교감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이달 13일까지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와 엄마가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는 아이의 정서 발달은 물론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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