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으로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라면 150개 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40개입, 총 350만 원 상당) 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는 구리시새마을협의회 전·현직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연합회가 기탁한 총 350만원 상당의 40개입 라면 150개 상자는 여름철 간식용으로 인창동 경로당 24개소에에 고르게 배분됐다.
곽경국 회장은 “우리 사회의 원로이신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후원의 손길이 부족한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곽경국 회장님과 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섬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