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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세수 확보 총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도세 세수 확보를 위해 2025년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도세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건축물의 준공 지연과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며 도세 수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까지 군포시의 도세 징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억 원(15%) 감소해 세수 확보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세입 기반 강화를 위해 경기도 주관 기획조사와 시 자체 기획세무조사를 병행하며, 도세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과 탈루‧은닉 세원 발굴에 나선다.

 

이번 특별징수대책의 주요 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다.

 

- 경기도 주관 기획조사 추진

 

- 법인 중과세 제외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

 

- 최근 5년간 비과세·감면 부동산 및 차량 일제조사

 

- 시 자체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 실시

 

군포시 관계자는 “누락된 세원을 철저히 조사하는 것은 단순한 세수 확보를 넘어 공정한 세정 운영과 성실 납세자 보호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세정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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