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2025년 태백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섹소폰과 통기타 공연 중심의 '열림의 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성인 문해 빙고 게임, 울림의 장, 타악(고고장구), 팝송 영어, 음악 밴드 등의 식후공연 ‘어울림의 장’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와 함께 동아리공연, 먹거리 체험, 포토존,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잇고, 나눔으로 빛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