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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되는 작은 기적』

“선남면 십시일반(十匙一飯) 프로젝트” 군민길놀이댄스팀 상금 기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6월 18일 군민길놀이댄스팀는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민길놀이댄스팀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를 위해 지난 두 달간 매주 모여 안무를 익히고 퍼포먼스를 준비해왔다.

 

2개월간 열정적인 연습 끝에 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군민길놀이 행사에서 받은‘이 상은 따놓은 당상’상금 일부를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민길놀이댄스팀은 “공연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나눔을 연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예술과 봉사를 결합해 보여주는 모습이 선남면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 선남면의‘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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