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는 6월 17일, 충주북여자중학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와 충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청년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홍보물과 함께 빵과 음료를 배포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작은 실천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박완규 청년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는 평소에도 바른 교통문화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