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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육 미래 함께 그리다... 남양주시,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 대상 '휴먼북 데이' 성료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 대상 소통과 격려의 시간 마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인‘1인 1체육’ 실현을 위한 남양주시 어린이 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카데미에 재능기부 중인 테니스 동호인 28명을 격려하고 향후 운영 예정인 아카데미 3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체육정책 자문관이자 전 국가대표 선수인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 △전 국가대표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진선 선수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소감을 나누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제3기 아카데미의 운영 방향, 참여 확산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번 ‘휴먼북 데이’를 계기로 재능기부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카데미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참여 강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체육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테니스는 어린이들에게 전략적 사고력과 상황 대처 능력은 물론 예절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종합 체육 활동”이라며 “아카데미는 강사와 아이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시는 모든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테니스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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