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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정책과 사업 전반에 성평등 관점 반영 강화... 66개 주요사업 선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평등 관점을 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방향성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책·사업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증진을 도모하는 제도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이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청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의 2025년 주요사업 중 청년, 일자리, 안전,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68개 정책·사업을 심의했으며, 성별 및 사회·문화·경제적 영향 분석과 예상되는 개선 효과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66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컨설팅과 이행점검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성별영향평가는 시 정책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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