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13일 ㈜크린랩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면코팅고무장갑 900박스(기부환산금액 5,8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의 작업환경 개선 및 생활환경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된 면코팅고무장갑은 총 900박스(박스당 144개입)로, 일상생활과 작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생활용품이다.
㈜크린랩은 김해 주촌면에 위치한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김해 복지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승문수 ㈜크린랩 대표는 "크린랩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 친화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과 연대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크린랩은 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크린랩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린랩은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과 구호물품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마스크와 생리대 등 1억6천만원 상당 지원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