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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김누리 교수와 함께 하는 노동인문강연회 17일 개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김누리 교수와 함께하는 노동 인문 강연회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 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누리 중앙대 교수는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독일·유럽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을 통해 한국 사회와 교육, 민주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선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사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 상담, 노동법률학교, 노동 약자 강사단 교육,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 구조 상담 사업 등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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