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인천시립극단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뤄졌으며, 전통 희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부평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