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2일 복지관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맛있는 나눔 행복애(愛)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음식들은 군민 김창규님, ㈜한국드라이베어링에서 각각 100만 원, 황룡사에서 쌀 10kg 15포대를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은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 나눠드렸다.
또한, 또와또 푸드트럭(대표 이은영)이 무료 급식행사에 음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무더운 날씨 속 이용자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황명구 관장은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개관 1주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나눔의 자리가 지속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