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국비 직업교육훈련생 4개 과정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으로 오는 11일 맞춤형 취업 특강을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 맞춤형 취업 특강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예정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챗GPT 활용 취업특강’,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특강’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챗GPT 취업특강’은 회계사무원과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과정 35명의 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실습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전문가 과정 12명의 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산업분야에 대한 현황과 진입 전략, 취·창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효과적인 취업과 창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특강’은 한식·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1:1 메이킹, 깔끔하고 직무에 어울리는 이미지 연출법을 통해 대면 서비스 직종에 맞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 특강은 취업 정보 전달을 벗어나 개인의 특성과 직무에 맞게 현장실무에 잘 적응하게 돕고, 취업 성공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취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