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5일 영유아보육시설인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35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자율안전점검을 독려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 점검표와 가정용 자율점검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한 통학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사들에게도 자율 안전점검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공판석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위험 요소를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