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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선진지 견학

대전 보문산 목조전망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견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이 새로운 경제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목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 보문산 목조전망대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두 장소는 산림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조건축실연사업과 관련된 곳으로 대전 보문산 전망대는 2021년부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모 3층(지하 1층 ~ 지상2층), 부지면적 2,386㎡에 북카페, 이벤트홀 등의 프로그램을 담아 주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규모 7층, 부지면적 26,665㎡, 3개동(본관, 교육, 숲속도서관)의 건축물을 조성하여 목재의 건축 구조부 활용에 대한 실증사업을 완료했다.

 

진안군은 현재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을 추진 계획에 있으며,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론, 관내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는 관광허브 조성으로 관광소득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목재의 건축 구조부 설비에 대한 설명과 주요 기술(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방안 및 도입 시설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의 기본구상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에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여 목재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마이산에 이어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으로 지역 관광활성화로 생기있고 활발한 진안군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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