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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관광문화재단, 5월 ‘작은 소풍’ 성황리에 마쳐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 플로깅 캠페인 병행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남해바래길 본선 13코스 ‘바다노을길’에서 진행한 5월 ‘작은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서면 워케이션센터 서상에서 출발해 중현보건지소까지 걸으면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10대 청소년들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바다노을길 코스를 묵묵히 완주하면서 성인 참가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요소를 구성해 더 많은 이들이 남해바래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작은 소풍’ 행사는 오는 6월 21일 토요일, 본선 15코스 ‘구두산 목장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두산 목장길은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이 어우러진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남해바래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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