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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예비사회복지사 대상 ‘사회복지 부트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복지교육센터, 6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사회복지 부트캠프’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사회복지학부 졸업자 및 졸업유예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트캠프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트캠프는 사회복지 전공자가 졸업 후 현장 진입 전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사전에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사회복지학부 졸업 후 미취업자 또는 졸업유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전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5월 21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사전 설명회를 신청하면 된다.

 

부트캠프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이론·기술 집중 훈련을 시작으로 실제 사회복지기관 파견을 통한 실천 경험, 기관별 활동 공유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그간 축적해 온 사회복지 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공생에게 필요한 실천적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계 최초로 ‘부트캠프 형식’의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이론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하여 현장성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기관 실습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사회복지 부트캠프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실제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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