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군청 1층 울주갤러리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엄마의 민화 초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붓 끝에서 피어나리’를 주제로, 2025년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엄마의 민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통 민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 작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우수 학습동아리를 발굴해 학습활동비와 학습발표비를 지원한다.
‘엄마의 민화’는 올해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민화를 배우고 창작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배움과 창작의 여정을 통해 쌓아온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한 폭의 그림으로 피어난 뜻깊은 자리”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이룬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