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행복레시피 수업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협동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 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부터 부모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가족 교육 프로그램인 ▲이유식 교실 ▲성장마사지 ▲오감미술 ▲베이킹 클래스 ▲유아·초등 체육 교실 등이 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베트남 자조모임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품에서 만나는 세계일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릉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은해 강릉시가족센터장은 “가정의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