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의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지역발전, 학술, 여성) △문화예술(문화, 예술, 문학) △체육교육(체육, 교육) △산업경제(농어업, 산업, 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 사회봉사) 5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해당 부문의 공로가 현저한 시민으로 선발 공고일(4월 21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청주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청주시 소재 국가․지자체 등에 등록된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각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의 장, 구청장 또는 청주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자치행정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후보자 자격 검증과 심의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펀 시는 오는 6월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7월 청주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