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200명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지역본부 박채은 강사를 초빙해 ▲ 사무실 내 안전사고(화재, 감전 등) ▲ 근골격계 예방 및 관리 ▲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의 안전 관리와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육체와 정신적 재해로부터 보호받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