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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 진단 용역 추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계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기술 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진단 용역은 총사업비 2억4백만원을 투입해 섬진강수계 6개소와 낙동강수계 8개소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단 내용은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설비 전반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운전 효율 검토를 통한 문제점 및 효율적 운영 개선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점검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 진단은 하수도법에 처리용량 50톤/일 이상의 시설에 대해 사용개시 공고일로부터 5년 주기로 시행한다.

 

남원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63개소이며, 2024년도에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7개소의 기술 진단을 시행했으며, 2개소 3천7백만 원을 투입해 악취 기술 진단을 시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14개소의 기술 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해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하겠다”라며 “더욱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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