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5월 1일부터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기존 1개 업체에서 수집·운반하던 생활쓰레기를 성상으로 구분하여 생활쓰레기(가연성, 비가연성)와 음식물 쓰레기로 나누어 각각의 업체가 수집·운반 할 예정이다.
이번 수집·운반 업체 분리로, 주 4회 수거하던 음식물 수거 차를 주 5회로 운행함으로 음식물 수거가 원활하지 않던 지역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거둬 갈 수 있도록 추가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상별로 업체가 분리됨으로써 가정에서는 가연성과 비가연성,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의 배출 구분을 명확히 하여 혼합 배출로 인한 미수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